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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신곡
마흔 번째 봄
- 1 -
세월이 나를 울리네
세월이 나를 웃기네
세월이 밉진 않아도
세월이 이쁘진 않아
훈아! 훈아! 나훈아!
난 전혀 변한 게 없어
훈아! 훈아! 나훈아!
솔직히 쬐금 변했어
훈아! 훈아! 나훈아!
그래 많이 변했다
아~ 세월은 덧없이 흘러 으음-
아~ 어느새 마흔 번째 봄
- 2 -
세월이 나를 떠미네
세월이 나를 놀리네
세월이 곱진 않아도
세월을 원망은 안해
훈아! 훈아! 나훈아!
난 절대 안 변할 거야
훈아! 훈아! 나훈아!
솔직히 자신은 없어
훈아! 훈아! 나훈아!
그래 세월을 이길 순 없지
아~ 세월은 유수 같아서 으음-
아~ 어느새 마흔 번째 봄
어느새 마흔 번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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