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

사랑의 열기가

가을 산을 붉게 물들인다!

2008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이 주관하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후원하는 『2008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이 사랑의 열기로 가을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 꼴로 진행한 이 테마여행은 전국에서 3,000여명 이상이 찾아 와 당초 목표를 달성하고,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여행은 문경시가 머물러가는 관광 상품으로 5년 전에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써, 문경새재가 안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다가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넣어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몸을 단련하는 웰빙 프로그램으로써 각광을 받아왔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 명 이상이 유료로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 소득 유발효과와 홍보효과는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매년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송, 신문, 잡지가 수십 건에 이르는 것은 물론,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소개되고 있어 그 효과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9월 27일 진행된 2008년 13회 차 프로그램에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에서 600여 명이 단체로 참석한 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행 마니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열기가 가을 산을 붉게 물들였다.

 

올해 마지막 14회 차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문경새재에서 출발한다. 문의 전화는 (054)555-2571 문경문화원이며, 예약은 문경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