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2008 제4차 이사회-문경 개최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9월 26일 오후 4시 문경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2008년 제4차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 이사회를 유치하여 개최하고,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의 문화원장들에게 문경의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문경홍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시장, 이시하 도의원을 비롯한 문경문화원 문화가족들이 나와 이들을 크게 환영했다.
신현국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전국에서 애쓰시는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문경방문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문경에 머무는 동안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모시겠다.’고 하고, ‘돌아가시더라도 우리 문경을 잊지 말고 다시 찾아오시는 것은 물론, 각 지방의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홍보도 해 달라.’고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고 있는 지방문화원들의 연합체로써, 한국문화의 정수를 창달하는 기관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은 ‘1962년 창립된 우리 연합회가 문경에서 처음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 우리 연합회는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의 창달과 한국문화의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50년 세월을 지내왔다.’며 ‘전국 225개 지방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시대를 대비하고, 지역문화를 통한 한국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데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연합회 이사회는 회장1명, 부회장 3명, 시도지회장 16명, 선출직 이사 6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대진 문경문화원장은 이 연합회의 선출직 이사 6명 중 1명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