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문경문화원)

 

 

 

문경문화원, 복주머니 문화봉사단 '신망애육원' 초청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가 주관하는 소외 계층 및 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1월 17일 오후 3시 신망애육원(원장 황영숙)에서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펼쳤다.

 

 

 

 

정부가 소외 계층 및 서민들에게 문화를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복주머니 문화봉사단’이 웃음 복주머니(마당극,인형극,노래 및 연주, 마술, 마임공연 등), 미술복주머니(미술인과 함께 우리 마을 꾸미기 등), 전통복주머니(국악,민요,사물놀이,한국무용,한지공예,전통문화체험교실 등), 건강복주머니(생활체조,건강검진 및 체력측정,스포츠 처방 및 마사지 등) 등 4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찾아가며 추운 겨울을 나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망애육원에서는 70여 명의 원생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웃음복주머니 - 마술과 비보이댄스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 추운 마음의 겨울을 녹였다.

 

이날 행사는 채대진 원장의 인사와 선물(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대) 전달, 복주머니 공연,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