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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실버문화학교 성공사례 발표

문경사투리 2009. 5. 16. 13:34

문경문화원 성공사례 발표

울진문화원 실버문화학교 ‘전래민요전승단’ 개강식에서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5월 15일, 울진문화원(원장 전인식)을 방문하여, 울진문화원 실버문화학교 ‘전래민요전승단’ 개강식에서 문경문화원의 ‘문경소리공연단’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2007년부터 문경문화원이 시행한 ‘땡땡땡!실버문화학교’에서는 녹음 속에서만 존재하는 ‘문경의 소리’를 새로운 문화세대로 부상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들이 전수받아 이를 토대로 ‘문경소리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문화원 실버문화학교는 2007년과 2008년 2년 동안,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6곡의 향토민요를 전수 받았고, 윤석구 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문경을 소재로 한 가요를 전수 받았다.

이제 문경소리공연단은 30분 이상으로 구성된 향토민요 등을 레퍼토리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실버 72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울진문화원 사례발표에서는 고성환 사무국장의 운영사례발표와 김옥화 외 6인의 문경새재아리랑, 방아소리, 칭칭이소리 등의 공연사례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