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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고걸, 군 입대 35일

문경사투리 2010. 2. 13. 13:27

우리의 희망-고걸, 군 입대 35일

  

  

오늘은 銃劍術하는 날,

부슬부슬 봄비 내린다.

 

네 어깨 위 김이 오르고,

속은 점점 젖어 들것다.

 

花信은 속으로, 은밀히,

젖어 들어오나 보다.

 

(2010.2.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