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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2일

문경사투리 2010. 3. 19. 22:18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2일

 

  

집에 간다, 떼쓰는

엄마 눈빛 선하다.


어머니가 그리는

어머니의 또 다른 집


아이들 

힘들여 키우던

그 시절, 때 절은 집.

  

(2010.3.19.금)

출처 : 국현 문학방
글쓴이 : 국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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