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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문소공』발대식
문경사투리
2010. 6. 9. 13:36
문화예술로 즐기는 인생의 황금기,
문화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문경문화원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문소공』발대식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6월 9일 10시 영강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문소공』’의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공연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문경문화원이 2007년부터 국비를 유치하여 운영한 ‘땡땡땡! 어르신문화학교’가 모태이며, 이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문경의 소리’를 실제 공연으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문소공』은 앞으로 문경시의 문화소외지역인 면면촌촌을 방문하여 공연 함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찾아가 문경의 소리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우리나라의 오늘날 번영을 이룩하신 어르신들이 연세가 높아지면서 할 일 없고, 소외되는 현실에 직면하여, 이를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젊어서 하지 못했던 문화감성을 일깨워, 문화예술로 즐김으로써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도록 기획한 것이다.
문경시도 이런 정부와 문화원의 노력에 부응하여 매칭 지원을 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봉사로 꾸려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