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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와의 좋은 대화법

문경사투리 2010. 7. 15. 09:37

청소년 자녀와의 좋은 대화법

 

◇ 긴 ‘설교’나 ‘훈계’ 대신 10개 단어 이내의 짧은 말을 이용한다.

◇ 비난 대신 직접적으로 특정한 것을 집어서 얘기한다.

(“~을 하지 마라”, “그건 네 잘못이다” 등)

×

(“언니 괴롭히는 것 그만해라”)

◇ 부정적 질문 대신 직접적이고 특정한 말로 한다.

(“넌 왜 항상 그 모양이냐, 내가 몇 번이나 말해야 하니?”)

×

(“동생 괴롭히지 마라”)

◇ 다른 곳을 쳐다보며 잘 듣지 않고, 침묵하고, 팔짱끼는 등의 행동을 하는 대신 눈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듣고, 몸을 기울여 고개를 끄덕인다.

◇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지 말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검토하기 위해 되물어본다.

◇ 말대꾸나 쌀쌀맞은 대답, 그리고 위협적인 말투 대신 건설적으로 얘기한다.

(“넌 쓸모없는 놈이야”, “너 때문에 골치다”)

×

(“난 네 성적이 걱정이다, 그게 좀 마음에 걸리는 구나, 같이 이야기해볼까?” 등)

◇ 고함을 지르고 소리치는 대신 중립적이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주제를 옮기지 말고 한 가지 주제에 머무른다.

◇ 과거의 사안, 지나간 행동을 들추지 말고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초점을 맞춘다.

◇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지 말고 일치시킨다.

(미소를 지으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2010. 7. 10

 

- 점촌고등학교장이 보낸 ‘학생 정서․행동발달 1차 선별검사 결과 안내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