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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고의 신화는 계속된다! - 지난 해 수능 전국 64위
문경사투리
2012. 6. 16. 16:38
문경시 점촌고의 신화는 계속된다!
지난 해 수능 전국 6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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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고등학교(교장 곽호열) 학생들의 학력이 계속해서 전국 상위권에 드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새누리당 윤재옥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서 6월 15일 확인됐다.
올해 대학 1학년생이 지난해 치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표준점수의 합계 평균 기준으로 상위 100개 학교에 든 것. 점촌고는 64위에 올라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1800여 개 고교의 지난해 수능 점수 자료 중 이 세 영역 표준점수 합계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대원외고였고, 대원외고의 평균은 392.1점(만점 406점)으로 전국 일반고 중 점수가 가장 낮은 경기도의 한 고교(평균 204.6점)와 187.5점 차이가 났으며, 점촌고는 352.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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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서울·고려·연세대)’ 인기학과 등에 진학 가능한 최상위권(언·수·외 모두 1등급) 수험생의 절반(49.8%)은 특목고나 자율고, 비평준화 고교 출신이었다. 세 영역 모두 1등급(상위 4%)을 받은 수험생은 6,538명으로 이 가운데 29.6%(1933명)가 외국어고 출신이었다. 수능에 응시한 외고생(1만2236명) 6명 중 한 명꼴로 세 영역 1등급이 나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