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팡파르
문경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팡파르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축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국제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문경에서 8월29일 저녁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과 모전들소리보존회, 모전풍물패 등 문경의 전통국악인들이 향토농요 ‘모전들소리’공연으로 시작된 식정공연은 문경시의 대학생과 어르신들의 스포츠댄스로 이어졌다.
이어서 공식행사가 ‘아리랑 문경’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김관용 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교육감,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 등 VIP입장, 독도사랑 태권도가 펼쳐졌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고윤환 문경시장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관용 도지사 대회사, 축사,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위대한 영남의 시작’이라는 식후 행사가 이어졌으며, 인기가수 남진, 김혜연, 신유, 아이돌 그룹 샤이니, 시크릿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문경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세월호 참사 여파로 대회가 연기된 만큼 더 열심히 시민과 공무원들이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도민체전과 내년에 개최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해 문경시를 세계 속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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