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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문경문화원, 향토사료 20, 21집 및 계간 `문경문화` 발간
    카테고리 없음 2008. 5. 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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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5월 21일, 문화원 3층 ‘결혼이주여성 사랑방’에서 향토사료 20, 21집 및 계간 ‘문경문화’ 봄 호의 출판기념회를 향토사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었다.


    이번에 발간된 향토사료 20집은 ‘문경의 옛 모습과 이름’으로써 1997년 보급판으로 발간 한 이후, 10여 년 만에 보존판으로 발간한 것이다.

    고재하 향토사연구소장이 집필한 총설편에서는 문경시를 개관(槪觀)하여 문경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게 하였고, 읍면동별 옛 모습과 이름은 각 읍면동 향토사연구위원들이 조사한 내용들을 싣고 있다. 읍면동의 경우 각 읍면동의 연혁, 자연환경, 경승(景勝), 교통, 문화재 등을 일별하고, 각 마을의 지명유래를 조사하여 게재하였다. 따라서 이 사료집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한 데 모았다는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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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사료 21집 ‘한국의 불교문화’는 우리지역 불교문화의 전문가이신 최병식선생님의 감수를 받아 채대진 문화원장이 직접 편저한 것이다.

    이 사료집은 어느 지역보다 불교문화가 발달해 있는 우리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불교 교양서로 발간된 것이 의미가 있다. 이 책은 불교의 대요, 불상의 이해, 불교건축, 불교공예, 불교음악, 불교문학, 수행생활, 불교의 의식, 불교의 종파, 불교의 경전, 불교의 계율, 한국의 불교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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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문화’ 봄 호는 문경문화원의 계간지로써 1774년 당시 문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옥소 권섭 선생의 손자 권응신 선생이 그린 진경산수화를 표지 그림으로 실은 것을 비롯, 문경사람들의 마음을 그려 낸 농민신문 권갑하 논설위원의 ‘퉁명스럽지만 속은 깊다.’, 우리지역의 큰 인물인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기리는 황용건 향토사학자의 논문, 문경말의 맛과 멋에 대한 엄원식 학예연구사의 논문, 문경새재아리랑의 가치를 재조명한 배경숙 선생의 ‘문경아리랑’에 대한 논문 등을 실어 풍부한 문경의 문화유산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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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발간한 사료집들은 전국의 문화원과 중요 도서관, 시내 각 기관에 무료 배포하며, 필요한 분들은 문경문화원과 배포 기관에서 대여 및 열람을 할 수 있다. 이 사료집들은 문경시의 보조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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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문학세상
    글쓴이 : 국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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