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약

시민 평생교육의 새 장을 연다.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약식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2008년 11월 25일 오후 3시 문경대학에서 ‘평생교육활성화사업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문경대학(학장 강창교) 평생교육원(원장 고경임)이 중심이 되어 문경문화원, 문경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탁대학), 문경시사회복지센터(소장 장병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호) 등 평생교육기관들이 상호 교류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문경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새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대학 평생교육원과 다른 평생교육기관들은 시민들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하며,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며, 소장도서 및 정보자료의 이용,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상호 교류 관련 기타 협의를 하도록 협약했다.

 

이들 문경시 5대 평생교육기관들은 그동안 각자 단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발생하는 인적 물적 부족문제와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의 네트워크 인센티브 문제 등에 직면해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고경임 문경대학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문경대학이 개설한 평생교육원에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이런 바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원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고, ‘네트워크 참여 기관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채대진 문화원장은 ‘인간은 평생을 공부해도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면서 ‘평생교육은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