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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75일
    카테고리 없음 2010. 5. 31. 21:34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75일

     

     

    한 번도 먼 눈 들어

    보지 못한 이 산하를

     

    시름 놓으신 오늘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

     

    초롱한 시선을 푸신

    그 눈빛에 녹는 간장(肝臟)

     

    (2010.5.31.월. 맑음)

    출처 : 국현 문학방
    글쓴이 : 국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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