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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103일
    카테고리 없음 2010. 6. 28. 23:55

    우리 엄마-박봉순, 요양원 103일

                   

                   

    일찍 좀 댕기라 야야

    집에 와가이 밥 머그라


    기다리다 눈 빠질라

    전화 좀 자주해라


    엄마의 수 십 년 지청구

    각중에 듣고 싶다.

      

    (2010.6.28.월.흐림)

    출처 : 국현 문학방
    글쓴이 : 국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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